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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ual Log

[테니스 레슨 일지] 연타에 대하여

연타를 칠 수 있는가?

2020년 4월 1일 테니스 일지

7년동안 강타를 고집해 왔다. 손 맛이 일품이거든

문제는 컨티션에 따라 컨트롤과 파워가 좌지우지 한다는게 큰 문제였다.

 

그래서 나온 해결책!

팔에 힘을 빼고 연타를 쳐야 한다.

팔에 힘은 어떻게 뺄 수 있을까?

라켓은 중지 약지 소지 를 이용해서 잡는다.

검지엄지 는 그저 라켓을 받치고 있는 것이다. 더, 잔인하게 말해서 엄지의 첫 째 마디, 검지 의 둘 째 마디가 잘렸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렇다면, 연타는 어떻게 칠 수 있을까?

여기서 잘못된 생각이,

연타는 살살 넘겨주고 터치감을 익히는 것이다.

위와 같이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연타는 살살 넘기는 것이 아니라, 스핀을 조절해 넘기는 것을 연타라고 하는 것이다.

서비스 라인에 서서 타격을 했을 때 반대편 서비스 라인으로 공을 넘 길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으로 던지는 힘은 줄이고 공에 스핀을 많이 줘야한다. 그리고 감을 익혔다면 한 발 씩 물러 나가면서 스핀감을 익혀야 한다.

마무리

두 개만 기억하자.

  1. 중지 약지 소지 로 라켓을 잡는다.

  2. 샥! 소리나는 스핀 에 집중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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